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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가상일기)
「도서관에 간 사자」를 읽고 책 속 인물이 되어
난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이다.
내가 맨 처음 사자를 봤을 때 사자는 도서관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.
그런데 가만히 놔 둘 수밖에 없었다.
왜냐하면 도서관 규칙에는 ‘사자가 들어 올 수 있다.’라는 내용도 없었고 ‘
사자가 들어 올 수 없다.’도 없었기 때문이다. 그래서 할 수 없었다.
맨 처음에는 모두들 사자를 불쾌해 하는 것 같았다.
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사자를 좋아하기 시작했다.
사자가 도서관의 어려운 일을 도와줬기 때문이다.
그리고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다쳐서 사자가 나에게 알리러 왔을 때 난 그 뜻을 몰랐다.
게다가 사자가 자신이 도서관에서 쫓겨 날 걸 알면서도
나에게 사서 선생님께 가보라고 알려주었던 사자에게 내가 큰소리 친 게 미안했다.
도서관에 ‘어떤 일이 있으면 도서관 규칙을 어겨도 된다.’
라는 규칙이 새로 생겼을 때는 사자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나도 정말 기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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